랜턴 종 이미지

랜턴 · mid · pool

깜깜랜턴

깜깜한 게 아니라, 까맣게 그을린 거야. 안에선 활활 타.

밖에서 보면밖에서 보면 조용하고 어둡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

안에서는속은 바쁘게 돌아간다. 계속 배우고, 규칙을 지키고, 생각을 굴린다. 다만 그걸 밖으로 거의 안 꺼낸다.

왜 이 이름인가

  • 받아들이는 것(배움·규칙)은 많은데 내보내는 것(말·결과물)이 적다. 속에서 다 삭이고 밖으로는 안 낸다.
  • 힘은 딱 중간이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
  • 안 꺼낸 것이 그을음처럼 유리에 앉아서 겉이 깜깜해 보인다. 조금만 꺼내 놓아도 바로 환해진다.

랜턴 소개

랜턴은 작은 불이다. 멀리 비추기보다 가까운 곳을 자세히 비춘다.

그래서 넓게 나서기보다, 눈앞의 일과 곁의 사람을 꼼꼼히 챙긴다.

배운 것과 지킬 규칙이 들어가 불이 되고, 만들고 해낸 것이 빛으로 나온다. 들어간 만큼 나와야 밝다.

이 종의 여섯 폼

같은 종도 일주에 따라 장면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