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도감 · 화분

기미일주 — 창턱 다육이 화분 폼

화분은 흙에 무언가를 심어 키우는 작은 그릇이다.

화분 이미지

창턱 장면

볕 드는 창턱에서 통통한 다육이를 키우는 화분.

강점

· 알뜰함 — 적은 것으로도 오래 해낸다.

· 숨은 도움 — 모자랄 때 어디선가 도움이 온다.

· 제 방식 고집 — 남의 조언을 잘 안 받는다.

· 무심해 보임 — 속은 넉넉한데 겉은 차가워 보인다.

근거: 未 비견·관대·화개·암록

이 종의 콜네임 9

기세는 행, 흐름은 열로 읽습니다.

고임순환방류

강한 불 · 고임

꽉꽉화분

꽉 막힌 게 아니라, 흙이 꽉꽉 찬 거야. 물구멍 하나만 트이면 싹이 확 올라와.

강한 불 · 순환

무럭화분

저절로 무럭무럭 크는 게 아니라, 물길이 트인 거야. 큰 나무도 거뜬히 키워.

강한 불 · 방류

와르르화분

와르르 쏟아진 게 아니라, 넘치게 키워 내놓은 거야. 화분 밖까지 줄기가 뻗어.

중간 불 · 고임

뜸들화분

뜸한 게 아니라, 뜸 들이는 거야. 흙 속에선 벌써 뿌리가 돌아.

중간 불 · 순환

포슬화분

포슬포슬 가벼운 게 아니라, 흙 사이로 숨이 드나드는 거야. 준 만큼 싹이 나.

중간 불 · 방류

모락화분

모락모락 날아가는 게 아니라, 품은 물을 둘레에 나눠 주는 거야. 곁의 싹까지 촉촉해.

약한 불 · 고임

푸석화분

푸석하게 메마른 게 아니라, 센 볕에 겉만 마른 거야. 물 한 컵이면 다시 촉촉해.

약한 불 · 순환

소복화분

조금뿐인 게 아니라, 소복이 알맞게 담긴 거야. 싹 하나는 끝까지 키워.

약한 불 · 방류

홀쭉화분

홀쭉하게 야윈 게 아니라, 흙을 다 키우는 데 쓴 거야. 한 줌만 얹으면 다시 통통해.

화분 소개

화분은 흙에 무언가를 심어 키우는 작은 그릇이다.

말은 적고, 조용히 키워서 결과로 보여 준다.

배우는 것과 지킬 규칙이 들어오고, 키워 낸 것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