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도감 · 몽돌

무신일주 — 숫돌 몽돌 폼

몽돌은 파도에 닳아 둥글어진 바닷가 돌이다.

몽돌 이미지

부엌 장면

부엌 싱크대 옆 숫돌 위에서 무딘 칼을 갈아 주는 몽돌.

강점

· 솜씨 — 남의 일을 쓸모 있게 다듬어 준다.

· 숨은 도움 — 필요한 도움이 조용히 곁에 온다.

· 닳는 몸 — 남을 돕는 만큼 제 기운이 준다.

· 안 보이는 공 — 결과는 남이 빛나고 나는 안 보인다.

근거: 申 식신·병·암록·문창

이 종의 콜네임 9

기세는 행, 흐름은 열로 읽습니다.

고임순환방류

강한 불 · 고임

꿈쩍몽돌

꿈쩍 않는 게 아니라, 속이 꽉 차서 무거운 거야. 한번 구르면 끝까지 가.

강한 불 · 순환

듬직몽돌

무거워서 듬직한 게 아니라, 받은 볕을 고루 내주는 거야. 기대는 사람마다 따뜻해.

강한 불 · 방류

우르르몽돌

우르르 무너지는 게 아니라, 온 무게를 실어 굴러 나가는 거야. 지나간 자리에 길이 나.

중간 불 · 고임

묵묵몽돌

묵묵한 게 아니라, 볕을 묵혀 둔 거야. 손을 대 보면 속이 따끈해.

중간 불 · 순환

둥글몽돌

둥글둥글 무른 게 아니라, 파도에 고루 닳은 거야. 모난 데 없이 단단해.

중간 불 · 방류

데굴몽돌

데굴데굴 떠도는 게 아니라, 구르는 곳마다 온기를 두고 가는 거야. 닿은 자리가 다 따뜻해.

약한 불 · 고임

움푹몽돌

움푹 꺼진 게 아니라, 모래에 폭 묻힌 거야. 파도 한 번이면 다시 굴러.

약한 불 · 순환

콩알몽돌

콩알만 해서 약한 게 아니라, 작아서 금방 데워지는 거야. 볕 한 줌이면 충분해.

약한 불 · 방류

맨들몽돌

맨들맨들 닳아 버린 게 아니라, 모서리까지 다 내준 거야. 볕에 잠깐 누우면 다시 따끈해.

몽돌 소개

몽돌은 파도에 닳아 둥글어진 바닷가 돌이다.

무겁고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한번 받은 것은 오래 품는다.

배우는 것과 지킬 규칙이 들어오고, 만들고 해내는 것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