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 weak · pool
푸석화분
푸석하게 메마른 게 아니라, 센 볕에 겉만 마른 거야. 물 한 컵이면 다시 촉촉해.
밖에서 보면밖에서 보면 지쳐 있다.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
안에서는안에서는 제 속을 지키고 있다. 위에서 오는 요구가 너무 세서 겉이 먼저 지쳤을 뿐이다.
왜 이 이름인가
- 받아들여야 할 것(요구·규칙)이 많고, 밖으로 내놓는 것은 적다.
- 제 힘은 약한 편이다.
- 약한 힘으로 센 요구를 받아 내니, 겉으로는 푸석하게 말라 보인다.
화분 소개
화분은 흙에 무언가를 심어 키우는 작은 그릇이다.
말은 적고, 조용히 키워서 결과로 보여 준다.
배우는 것과 지킬 규칙이 들어오고, 키워 낸 것이 나간다.
이 종의 여섯 폼
같은 종도 일주에 따라 장면이 달라집니다.